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국민 간식 약밥 레시피!

안녕하세요 꿍냥맘입니다!

저는 이번 추석에 친정집에서 2박 3일동안 즐겁게 보내고 왔는데요!

이번에 친정엄마가 선물로 호두와 잣을 선물로 받았고

큰집에서 밤을 가져 왔다면서 오랜만에 약밥을 한번 만들어 볼까하며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약밥을 좋아하는 우리 엄마를 위해 약밥 만들기 도전을 해봤어요!

처음 만드는 것이니 레시피도 열심히 찾아보면서 만들었답니다!

꿍냥맘의 약밥만드는 요리과정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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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찹쌀 2컵, 밤 7개, 잣 3큰술, 호두 3큰술, 대추 적당량 
양조간장 3큰술, 설탕 3큰술, 소금 1/3큰술, 참기름 2큰술, 
계피가루 반큰술, 물 300ml 

 

 

저희 집은 가족 수가  7명이기 때문에 계량을 더 추가해서 했으니 그 점 유의해서 봐주세요^^

 

① 찹쌀을 준비할건데요! 찹쌀을 2컵 넣어서 뿔려주세요! 

② 약밥에 밤이 빠질 수가 없죠! 밤을 준비해서 깨끗한 물에 씻은 다음 4등분 해서 잘라주세요!

밤은 많이 넣을 수록 맛이있어요^^

 

③ 잣 3큰술, 호두 6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④ 건포도를 넣어야 하지만 저는 대추를 넣었어요!

⑤ 물을 300ml 넣었어요! 

 

 

⑥ 양조간장 6큰술, 설탕 6큰술, 계피 1큰술, 그리고 참기름 4큰술 넣고 잘 섞어주세요!

⑦ 간이 부족해서 소금을 1/3큰술 넣어주고 계피가루랑 참기름은 완성이 되었을 때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⑧ 채반에 담아 놓은 찹쌀은 냄비에 넣어주세요!

 

 

⑨ 밤, 잣, 호두, 대추까지 넣어주고 양념한 물도 넣어서 골고루 섞이도록 뒤적여주세요^^

⑩ 물은 들어간 재료와 같은 높이 정도가 되어야 된답니다!

불린 시간에 따라 물이 양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2시간 불렸을 때 물의 양은 이 정도 맞춰주면 되요!

 

 

⑪ 뚜껑을 덮은 다음 센불로 해서 불을 올려준 다음 추가 세게  돌아가는 소리가 나면

 20~30초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중약불로 3분만 더 익혀주시면 완성이 되었는데요!

불을 강하게 해놓으면 시간이 늘어나면서 바닥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시면 되요^^

3분이 지나고 김이 빠졌어요!

 

 

⑫ 뚜껑을 열어서 주걱으로 뒤적뒤적 섞어주었어요!

약밥 치곤 색깔이 조금 연한데 사실 약밥에 들어가는 설탕은 흑설탕을 써야 진한색이 나오는데

저는 흰설탕만 있어서 흰설탕을 썼더니 이렇게 연한 색이 나왔는데요!

 

자 이제 모양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약밥이 따뜻할 때 만들어야 모양이 잘 만들어 져요!

모양은 만들고 싶은 모양으로 저는 동그랗게 만들어서 그 위에 대추도 넣어주었어요!

양이 많은 관계로 언니랑 동생 소환해서같이 모양도 내고 랩까지 싸주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약밥이 완성이 되었어요!

 

☆ 요리에 대한 내 평가☆

처음에는 맛 없을 것 같아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나와서 좋았지만 찹쌀에 비해

견과류 양이 부족했던것이 넘 아쉬웠어요ㅎ

담에는 충분히 넣어야 될거 같아요!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들 덕에 뿌듯하고 좋았어요!

꿍냥이도 잘 먹어 주니 담에 또 만들어 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