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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꿍냥맘의 출산 이야기

꿍냥꿍냥맘 2020. 10. 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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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꿍냥맘이에요!

이전에 글에서 임신 준비와 임신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꿍냥꿍냥이의 출산 스토리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원래 꿍냥이 출산 예정일은 

2019년 6월 17일이었어요!

 

 

2019년 5월 30일 산부인과에 다녀왔는데요!

아직 꿍냥이가 내려오지 않아서

많이 걸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남편과 함께 마지막 태교여행

가기로 계획하고는 6월 1일 저희는 

태안에 숙소를 잡고 

태안으로 여행을 갔답니다!

 

 

골목식당에 나온 해미읍성에 가서 

해미 호떡 먹겠다고 오래 기다렸는데

아주머니가 만삭인데 고생했다며

서비스로 1개 더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얼마 전에 방송에 나와서 너무 

좋으신 분이신 것 같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골목식당 나오시는 거 보고 

정말 또 가서 먹고 싶다 했었는데

이번 연도에는 넘 사람이 많아서

먹지 못했다는 점 ㅠ

하지만 그래도 그때 기억하면 정말

맛있었어요!

 

 

또 육회 비빔밥과 냉면까지 후딱 먹고 

다시 태안으로 고고

 

 

태안에 가서는 청산 수목원도 가고 

저녁에 태안 하면 빠지지 않는 게국지도 먹고

태안 빛 축제하는 곳까지 다녀왔답니다. 

 


 

그다음 날 새벽

저는 너무 찜찜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전에 산부인과 가서 

방광염 같은 게 살짝 있어서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해서 저는 피가 나온 거라 생각했어요!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죠!

 

 

다음날 아점으로 

짬뽕과 맛있는 핫도그를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 

 

 

팜카밀레에 가서 

꽃도 보고 산책도 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집으로 이제 가기로 했어요!

저녁으로 청년 다방에 들려

떡볶이까지 먹으니 모든 일정이

마무리가 되었죠!


 

집에 와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허리가 너무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잠을 자고 싶었는데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허리가 너무 아프고

자꾸 화장실로 왔다 갔다 하게 되고

너무 힘들더라고요!

 

진통 어플을 깔아보니 

진통 어플에서 자꾸 병원에 가라고 ㅠㅠ

그러다 아침이 되어 좀 나아지나 보다 싶더니

다시 아파지더라고요!

결국에 산부인과에 전화하고 

오전 9시에 산부인과에 갔어요!

저는 바로 분만실에 가게 되었고

남편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분만실에서 진통 확인하니 벌써 40%나 

열렸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무통주사를 맞고 

촉진 주사도 맞으니 

정말 뭐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그래서 침대에 누워서 남편 손을 꼭 잡고

간호사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열심히 힘주었죠!

 

아가가 나오는 느낌이 

정말 큰 공이 툭 하고 나오는 것처럼 

느낌은 이상하기도 했지만 

"아기 나왔어요! 이제 조금만 더 힘내요!" 하는 소리에

더 힘내서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되었어요!

 

 

집에서 오래 진통하고 

병원에 와서 1시간 반 동안 진통한 결과 

이렇게 예쁜 아가를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이렇게 

귀여운 꿍냥이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여기까지 꿍냥맘의 

리얼한 출산 스토리 어떠셨나요?

꿍냥맘의 출산 스토리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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