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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냥맘의 첫 임신준비과정에서 임신하기까지

꿍냥꿍냥맘 2020. 10. 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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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꿍냥맘입니다!

꿍냥꿍냥 하면서 꿍냥이 소개가 너무 늦어졌는데요^^

지금 꿍냥이는 16개월 2일째 되고 있는 

귀엽고 예쁜 꿍냥이 !!

요즘에 꿍냥이를 보면 자꾸 아가아가 했을 때가 생각이 나고

꿍냥이를 어떻게 가졌는지

매일마다 같이 이야기하곤 하는데요^^

 


 

꿍냥아빠와 저는 소개팅을 해서 만나게 되었어요!

꿍냥아빠가 제 카톡 프로필을 보고 친구에게 소개해달라고 

얼마나 졸랐다는지^^

결국 소개팅으로 만나서 2018년 4월 14일에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제 남편은 출장을 많이 다니는 직업을 가져서 인지

집에서 혼자 있을 때가 많았지만 

좋은 기회가 생겨서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남편 없을 때에도 공부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같이 자격증 공부하던 언니가 

아기는 언제 가질 거냐고 물어보길래

조금 천천히 갖고 싶다 이야기하니

너무 늦어도 힘들다고 자기는 30대 후반에 

아기를 낳고 나서 지금까지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며!

저희 친정엄마도 아기 갖기를 원하시는 것 같아서

남편과 상의하기로 했죠!

 

 


 

남편에게 우리 아기 아기 가지면 어떨까 라고 물었더니

남편은 흔쾌히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남편과 저는 임신하기로 마음먹고 

임신하는 방법을 찾아서 

배란테스트기도 사고 임신테스트기도 사고

엽산도 사서 열심히 먹고 장어도 구워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인터넷에서 하라는 것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계획했던 9월 배란일 날 

남편과 하루를 보냈어요!>;<

그러다가 추석 연휴도 보내고 

남편과 4박 5일로 제주도 여행까지 다녀왔답니다!

 

 

 


제주도 다녀오고 며칠이 지났을까요?

너무 몸이 힘들고 잠도 오고 

생리주기인데 생리를 하지 않아서 

혹시나 하고 사두었던 임테기를 꺼내 들고는

화장실에 가서 확인을 해보았어요!

 

 

 

 

처음에는 한 줄만 나와서 아니구나 싶었는데 

다음 날에도 그다음 날에도 생리를 하지 않아서

임테기를 구입해서 더 확인해보자 싶어 

열심히 확인한 결과 

드디어 2줄이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기쁜 나머지

남편과 함께 산부인과에 가서 

임신 초기인 것을 확인받고

그러고 집에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임신 준비하면서 

잘 될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그래도 저에게 찾아왔던 이 생명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고마웠던 것 같아요!

이렇게 꿍냥맘의 임신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신하기까지 이야기했는데요!

다음에는 더 웃긴 출산 이야기해드릴게요^^

기대하셔도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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