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발산맛집] 카레 맛집 백소정 후기!

안녕하세요 꿍냥맘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희 꿍냥꿍냥 가족은 서울에 계시는 시댁에 가게 되었어요!

추석 전날 꿍냥꿍냥 가족은 짐을 정리하고 서울에 가려고 했지만 

남편이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와서 자고 일찍 출발하기로 해서 새벽 6시 정도에 집을 나섰어요. 

다행히 차막히는 시간이 아니라서 1시간 30분 만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답니다.

일찍 일어나 서울까지 오느라 배도 고프고 했는데 다행히 

어머님께서 소불고기와 당면도 물에 뿔려 놓았으니 집에와서 후라이팬에 볶고 

물 살짝 넣고 당면만 넣어서 볶아먹으라고 하셔서 집에서 아버님과 함께 맛있는 아침을 먹을 수 있었어요!

 

 

 

 

맛있게 아침을 먹고 난 후 피로가  몰려 와서 쉬려고 할 때에 형님에게 전화가 왔어요!

점심에 무엇을 먹을거냐 물어보길래 집에 아무것도 없으니 밖에서 먹자고 하였어요!

저희는 음식점을 잘 찾지 못해서 거의 형님께서 많이 음식점을 골라주시는데요~

이번에는 카레를 먹고 싶다고 하셔서 어디서 먹을지 찾다가 

마곡발산역에 있는 카레전문점 백소정이라는 곳을 찾게 되었는데요!

꿍냥맘과 함께 카레 맛집 백소정 같이 봐요!^^

 

 

 

 

카레전문점 백소정 있는 건물은 발산역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데요!

퀸즈파크A동에 건물이에요!

건물안에 주차장이 있는데 지하 4층까지 있어서 자차 있는 분들도 

편하게 갈 수 있어요!

 

 

지하주차장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다면서 옆면에 퀸즈파크 안내도가 나와있는데요!

2층으로 가서 길 따라 가면 백소정이 나와요!

 

 

백소정 영업시간   매일  AM 11:00~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마지막 주문시간  14:30/20:20 이에요!

들어가기 전에 출입명부도 적고 들어가야 되요!

 

 

기다리면서 무엇을 먹을지 메뉴판도 구경했는데요!

처음 방문이라 그런지 생소한 이름이 있더라구요!

마제소바라는 것인데 어떤 맛일지 고민도 되고 해서 저는 마제소바로 픽해두었어요^^

 

 

드디어 매장에 입성  저는 마제소바+돈카츠를 시키고

아버님은 마제소바 + 에비텐을 시키고 남편은 냉소바 + 미니카레 + 돈카츠를 주문하였어요!

마침 꿍냥이가 자고 있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다행히 직원분이 

꿍냥이를 눕힐 수 있게 넓고 좋은 자리로 바꿔주어서 꿍냥이를 눕히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꿍냥이 그릇과 수저 포크도 같이 주셨어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요! 큰 그릇에 있는 것이 마제 소바라고 하네요^^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는데요!

 계란을 터트려서 고명을 비벼서 면을 반정도 먹은 다음에 다시마 식초를 넣어주면 된다는데요!

테이블 마다 이렇게 다시마 식초가 놓여져 있어요!

면을 반 먹고 다시마 식초를 뿌려주면서 먹고 마지막으로 밥과 함께 먹으면 된다고 나와있어서 

설명서 대로 먹으니 편하고 좋았어요^^

 

 

마제소바라 그래서 생소하기도 하고 노른자가 들어가서 비릿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비릿하지 않고 오히려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다 먹은 후에 다시마 식초를 뿌리고 나니 더 감칠맛이 돋고 좋았어요

마제소바 말고도 돈까스는 바삭하고 고기가 두툼하게 들어가 있어서 넘 맛있었고

후식으로 떡에 꿀을 뿌려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계산은 형님이 하셨지만 제가 사서 먹어도 될 만큼 맛있었어요!

여러분도 마곡 발산역에 놀러갔을 때 무얼 먹어야 할까 고민이 된다면 백소정에 마제소바 꼭 먹어보세요

정말 추천해드려요 !

꿍냥맘의 맛집 후기 어떠셨나요 ? 다음에는 더 맛난 후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