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촉감놀이! 미역놀이❤

안녕하세요 꿍냥맘이에요!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꿍냥이 데리고 이마트 문화센테에
많이 갔었는데 요새는 코로나 덕에 집에 많이 보내게 되는데요!

저도 전 직업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놀아주는 보육교사였어서 예전에 했었던 놀이들을 많이 해주더라구요 그 중에 제일 좋은 놀이는 아무래도 촉감놀이겠죠! 저번에 두부촉감놀이에 이어 오늘은
미역 촉감놀이를 하려고 하는데요!

준비물은 마른 미역과 물을 준비하면 되는데요!
꿍냥이는 벌써 미역 잡으려고 손을 뻗었는데요^^
마른 미역을 보면서 색깔과 어떤느낌인지 탐색해 보았어요

꿍냥이 낳고 미역을 너무 많이 받아ㅎ
이렇거 놀이로 쓰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이 담긴 볼에 미역을 넣고 미역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보았어요!

미역을 물에 넣으면서 미끌미끌거리고
색깔도 변한다는 것을 알려주었어요ㅎ
미역도 가지고 놀이 하지만 미역 보단 물놀이를 더 열심히 하더라구요🤣

사실 미역놀이는 꿍냥이 7개월 때도 해주었었는데ㅎ
이때는 아기였어서 엄마가 같이 놀이 해주며
머리에 올려보고 했었는데

이제는 컸다고 몸에 올리지 못하게 오로지
손으로만 만지는 우리 꿍냥이를 보니 웃기기도 하고
이렇게 또 내 아이가 성장했구나 라는걸 느낄수 있었어요!

그래도 꿍냥이가 잘 가지고 놀아주니 무척 고맙고 좋았어요!

마무리는 미역은 다시 깨끗하게 씻어서 미역국 끓여서 먹으며 오늘 가지고 놀이했던거라고 해주었어요^^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놀이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