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행] 장미꽃이 예쁘게 핀 장미공원!

안녕하세요~ 꿍냥맘이에요!

지난번 친정에 갔을 때 친정부모님과 10월 달에 친정 엄마 생신이어서

겸사겸사 여행 가기로 약속하고 남편과 리조트를 예약해서 이 번주에 다녀왔는데요!

 

---

저희가 갈 리조트는 삼척에 있는  쏠비치 리조트 에요!

 

 

 

작년에 꿍냥이가 6개월이었을 때 호텔에서 왔었는데 이번에는 리조트로 오기로 했어요!

13일 날 저녁 짐도 싸고 아침에 먹을 김밥도  10줄을 싸니 새벽이 되었더라고요!

다음날 새벽 5시에 출발하려니 1시간 30분 자고 일어나야 됬지만

그래도 열잠하고 알람이 울리자 일어나 준비하고 

삼척을 향해 출발했죠!

 

---

 

저희가 일찍 나온 이유는 좋은 오션뷰에서 2박 3일동안 있고 싶어서

일찍 출발했어요!

차 안에서 배고파서 김밥과 음료수를 먹고 얼마 잠을 못자서 자고 눈을 뜨니 

어느새  횡성휴게소에 도착했더라고요!

 

---

 

화장실을 들렸다가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휴게소 하면 빠질 수 없는

호두과자를 사서 더 늦기전에 먹으면서  삼척을 향해 가서  드뎌 도착!

 

---

 

번호표를 받고 나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다 남편 지인이 추천해준 곳을 가기로 했는데요!

바로 삼척에 있는 장미공원이에요^^

 

 

장미공원에 도착 저희는 10월에 와서 그렇지만 5월 정도에 오면 장미 꽃이 만발이라고 하더라고요!

공원 이용안내에 대해서 나와있고 애견 배변봉투함도 배치가 되어있어서 반려동물과 함께 오는 분들도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정문부터 보이는 소나무와 장미꽃이 보이는데요!

장미꽃을 너무 좋아하는데 각양각색 장미꽃들이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10월인데도 장미공원에서 장미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한 공원이 넓직하고 자전거 도로 운동할 수 있는 공원 화장실 등 

시설들이 잘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옆에는 강이 흐르는데 신기하게도 물고기들이  물 속에 있다가 

올라오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또 저희가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저희들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꿍냥이 마스크 잠깐 벗어주고 뒤어놀게 해주었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다음에는 꼭 5월에 와서 많은 다양하고 예쁜 장미들을 보고 싶어요!

여러분도 삼척에 오게 되면 꼭 들러보세요!!

정말 데이트 하기에 좋은 곳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