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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맛집] 경치좋은 경복궁 한식점 후기!

꿍냥꿍냥맘 2020. 10. 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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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꿍냥맘이에요!

무언가 바쁘지 않는데바쁜 하루를보낸거 같은데요!



꿍냥이 아빠가 오늘 집에 있어줘서 뚜벅이인 저에게는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동생 보건증 찾아서 우편 보내주고하기스 모은거 우편으로 보내고

다이소에 가서 건전지 사고 나니 점심시간이  되었더라고요!

남편이  점심시간 인거 같다고 근처에 있는 경복궁 한정식 식당을 가자고 해서 넘 좋았어요!

경복궁이라 말할 것 같으면 꿍냥이 돌잔치 전에 한번 먹어보고

돌잔치날 먹었던 곳 이었는데 오랜만에 와서 먹으려니 너무 좋더라고요!


경복궁 식당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 편안하고 외관도 예뻐서 앞에 아주머니들이사진찍는 모습도  보였어요!

경복궁 영업시간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래요!

주말에는 11시 30분부터 오후 22시 까지인데브레이크 타임은 없다네요^^


경복궁에 들어가서 체온과 방문록을 작성한 다음 직원분의  안내에 좋은 좌석에서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점심시간이라 점심특선메뉴 중에 숯불갈비살 한정식을 시켰어요!

처음에 아가 먹으라고 밥이랑 미역국을 가져다 주었었는데요!

이걸 보니 돌잔치때  여기서 엄마만을 위해 미역국과 밥을 준비해서 주었었는데 기억이 나네요!

우리 꿍냥이가  좋아하는 미역국과 밥을 먹이고 있으니 음식들이 차례대로 나오는데요!

입가심용 죽이 나오고 샐러드, 잡채, 상추겉절이, 명이나물장아찌와 탕평채와 생선탕수

그리고  물김치까지 나왔어요!


새우와 오징어가 들어있는 해물파전까지 반찬들이 다양해서

보기만 해도 배부른거 있죠!

다음으로  나온 숯불갈비살구이는 점심이라 구워먹는게 힘들어서 

구워져 있는거 시켜봤는데 갈비살이라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여기에 상추겉절이와 곁들여서 먹으니 그 조화가 신선한상추와 맛있는 갈비

만남으로써 입안에서 퍼지는 그 맛이 정말 저의 위를 춤추게 하는 그런 맛이 라고 해야하나ㅎㅎ

그정도로 맛있었어요^^


다음 메뉴는 공기밥과 된장찌개가 나왔는데요!

원래는 2개 였는데 꿍냥이 밥이 남아 1개만 시키고 꿍냥이 밥 먹었어요!

깍두기,낙지젓, 나물이  나왔어요!

 

 





이렇게 많은 음식을 먹고 나니 배가 불러올 때쯤

후식으로 시원한 매실차를 주시니 시원하고 속이 풀리더라구요!

정말 맛있었어요! 좀 아쉬웠던건 오늘 바빠서 그런지 자꾸 늦게 나오거나

깜빡하시는게 많아서 그런거에 아쉬웠지만

직원분들이 빠르게 캐치하셔서필요한거 가져다주시니 만족했어요!

여러분도 한정식 땡기실때 경복궁 가보세요!

정말 좋은거 같아요!

꿍냥맘의 맛집후기  또 작성하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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